“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 노력 계속할 것”

대우건설이 근로자의 가정과 직장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하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선정됐다.

대우건설은 9일 건설사 최초로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제’를 통해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임직원과 가족을 위해 매년 어린이날 가족초청, 임직원 자녀초청, 가족 주말캠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대우건설은 가족사랑휴가 및 휴가비 지급, 숙박시설 지원 등 여가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 대우건설 임직원 자녀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또 건강검진과 단체 상해보험을 제공하고 있다.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태교CD, 출산축하용품, 출산휴가 지원과 사내 수유실, 여성휴게실 설치 등 근무환경도 개선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건설사의 거친 이미지와는 다르게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