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까지 압구정 본점·신촌점·판교점서 진행

   
▲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현대백화점이 대학생이 만든 이색 상품을 선보였다./현대백화점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현대백화점이 대학생이 만든 이색 상품을 선보였다.

19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오는 22일까지 '더 부럼 데이'를 압구정 본점, 신촌점, 판교점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현대백화점과 우송대 글로벌 한식조리학과의 '한식 메뉴 개발 동아리'와 함께 진행해 밤·호두·땅콩 등에 학생들의 창의력을 더해 특색있는 상품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에 참여한 이소윤 학생은 "우리의 역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고 현장에서 고객들의 반응을 직접 확인 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라며 "백화점에서 마케팅, 식품 위생, 서비스 등을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어 개인의 역량도 높일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오곡바 1500원, 행운볼 호두강정 1000원, 견과류바 2500원 등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 준비기간 동안 학생들이 직접 상품 제작부터 판매까지의 유통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며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정성이 담긴 독특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덧붙였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