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영화 '순정'이 18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VIP 시사회를 개최해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순정(감독 이은희)'은 VIP 시사회를 개최, 이번 시사회에는 송중기, 김우빈, 박보검, 조정석, 심은경, 오정세, 성동일, 이성경, 이광수, 김성균, 김민우, 방탄소년단 진, EXO 시우민, 슈퍼주니어 려욱, 지수, 김유정, 김새론, 서신애, 염정아, 문정희, 경수진 등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이 ‘순정’을 관람하고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격적인 영화 상영을 앞두고 진행된 무대인사에는 '순정'의 배우 도경수, 김소현, 연준석, 이다윗, 주다영, 박용우, 박해준, 황석정, 박정민, 황영희와 이은희 감독이 함께 자리해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일편단심 순정남 범실 역으로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 도경수는 “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 드린다. '순정'과 함께 따뜻한 밤 되시길 바란다”는 말로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모두가 지켜주고 싶었던 소녀 ‘수옥’ 역으로 차기 국민 첫사랑 등극을 예고하는 김소현 역시 “'순정' 보시고 관객 분들도 따뜻한 추억을 얻으실 수 있을 것”이라는 특별한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여기에 이다윗은 “혹시 못 알아보실까 말씀 드리는 데 영화 속 가장 특이한 아이가 하나 나오는 데 그것이 바로 나다”는 재치 넘치는 말로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한편 '순정'을 접한 스타들은 “마음이 너무 따뜻해졌다. 이렇게 좋은 영화를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 드린다(배우 최우식)”, “너무 좋은 영화고, 마음이 순화되고 깨끗해지는 영화였다. 꼭 휴지나 손수건 준비하고 보셔야 할 것(배우 진경)”, “재미있고 감동도 있는 좋은 영화였다.(배우 김유정)”, “이렇게 펑펑 울 줄 몰랐다. 나의 첫사랑까지 떠올리게 만드는 영화였다.(배우 문정희)”, “처음엔 재미있는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몇 번을 울었는지 모르겠다. 마음이 따뜻해졌다.(방탄소년단 진)” 등 수많은 스타들이 영화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아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24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