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원장 최수현)은 10일  금융회사 및 금융교육 유관기관 등 총 41개 기관이 참여한 '금융교육 토탈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감원과 금융회사 등이 학교 금융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9년 10월 '청소년 금융교육 네트워크'(18개 기관)에서 출발, 2010년 9월 성인대상 교육까지 포괄하는 '금융교육 토탈 네트워크'(41개 기관)로 확대·개편됐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네트워크의 금융교육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금융교육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금융교육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해 네트워크 참여기관간 금융교육 기법과 프로그램 정보 등을 공유함으로써 금융교육의 질적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