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주 기자]국내 최초의 파티·푸드 전공개설 교육기관인 (재)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2017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을 시작하며 2년제 전문학사 학위과정과 4년제 학사학위 과정에서 신규학과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파티플래너, 웨딩플래너, 디저트셰프, 식음료전문가 등 해외의 유망 직업을 국내 실정에 맞게 체계화 한 교육과정으로 새로운 블루오션을 개척해 온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점점 더 세분화되고 있는 생활예술 분야의 전문성을 극대화 시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한 인재를 육성한다.

이번에 공개한 신규학과로 파티플로리스트, 웨딩플로리스트, 플라워인테리어, 플라워테라피 등 다양한 진로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꽃예술디자인전공(화예디자인전공)은 2년제 전문학사 취득과정으로 유러피안,독일 등 해외 플라워 테크닉부터 한국의 전통 꽃꽂이,프로모션이나 이벤트 파티 공간을 연출하는 대규모 스타일링,식물의 재배부터 관리까지 아우르는 조경 및 가드닝 등 복합적인 커리큘럼으로 미래인재를 육성한다.

또한 국내 최초의 라이프스타일리스트전공은 4년제 학사학위 취득과정으로 홈인테리어 스타일링부터 무대공간 연출, F&B 컨설팅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가를 육성한다.

특히 국내 최초로 롯데백화점과 VM혁신 업무협약을 체결한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VM(Visual Merchandising) 디스플레이 분야를 선도하는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실제로 재학생들이 롯데백화점의 시즌테마 디스플레이 프로젝트에 참가하여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이외에도 2년제 전문학사 학위과정에 호텔외식조리전공, 제과제빵디저트전공, 파티플래너전공, 카지노딜러전공, 웨딩플래너전공, 글로벌웨딩뷰티전공과 4년제 학사학위 과정에 푸드코디네이터전공, 파티이벤트전공, 호텔서비스전공, 웨딩프로듀서전공에서 2017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을 시작했다.

한편,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프리미엄 교수진이 1대1 실습으로 지도하며 300여 개 산학협력 기업을 보유하고 있어 각 전공별로 연 2회 이상의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방학시즌마다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현장경력을 함양한다.

일주일 중 3일은 학교실습, 2일은 인턴근무를 병행하는 '3+2 두마리 토끼제도'는 학위취득과 인턴경력,학비마련까지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학생들이 실제 취업에 성공하는 등용문으로 각광받고 있다.

방학시즌에는 이태리,미국,일본,하와이,인도네시아,태국 등 전세계 12개국으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며,유럽 SCAE 국제바리스타,미국 SWE 소믈리에,영국 WSET 소믈리에 등 해외 자격증 실기시험장으로 공식 선정돼 학생들이 평소 연습하던 환경에서 곧바로 실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어 압도적인 취득률을 나타내고 있다.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2017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 입학원서 접수와 자세한 모집전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