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9호선 개통예정에 이어 7호선 청라연장사업 추진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교통신설 계획이 가시화 되면서 서울과 접근성이 개선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인천시에서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의 핵심노선인 ‘석남동~청라국제도시역’ 구간을 확정하고 이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가 KDI에서 현재 진행중이다. 이에 지하철 7호선을 이용하여 강남까지 이동거리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되면서 청라가 주목 받고 있다.

청라는 2018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9호선 청라국제도시역을 이용하여 청라에서 신논현역까지 1시간이면 도달 가능하고 공항철도를 통해 서울역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이 밖에 인천공항고속도로 북인천IC, 청라IC, 제2외곽순환도로 북청라IC, 남청라JC(2017년 완공예정),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가 인접해 있어 광역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이에 이달 청라지구에 분양을 앞둔 ‘청라 모아미래도’가 수혜단지로 꼽히고 있다. ‘청라 모아미래도’는 중대형 위주로 공급되던 청라지구에 희소성 높은 소형 71㎡ 단일면적으로 분양가도 합리적인 수준에 공급될 예정이다.

‘청라 모아미래도’는 지하 1층~지상 25층 5개동, 전용면적 71㎡ 총 418세대 규모이며, △71㎡A 244세대, △71㎡B 50세대, △71㎡C 124세대로 단일평형 3개 타입이다. 특히 중소형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판상형 4Bay 맞통풍 구조, 펜트리 및 드레스룸 등의 공간확보로 생활편의성을 높였다. 그리고 일부 세대는 바다조망과 골프장조망이 가능하다.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 수변공원과 70만㎡ 규모의 청라호수공원이 있어 뛰어난 조경과 자연경관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그리고 홈플러스, 롯데마트와 수변상가인 커넬웨이 등이 사업지에서 차량 5분대로 이동 가능하며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초·중학교가 예정되어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라국제도시는 3개 권역으로 나눠 개발되고 있으며, 현재 청라지구 전체의 약 76%가 입주를 완료해 도시 성숙도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특히 최근에 신규공급 부재 및 전세가 급등이 매매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으며, 가시화 되고 있는 개발호재 역시 이에 한 몫하고 있다.

또한 청라국제도시는 신세계복합쇼핑몰과 국내 최초의 최첨단 의료복합단지인 차병원의료타운이 예정되어 있으며 하나금융타운은 현재 공사중으로 향후 1만여명 이상의 직접고용창출과 더불어 3,500여명 이상의 인구유입도 기대된다.

‘청라 모아미래도’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연희동 793-21번지에 들어서며, 오픈예정일은 2월2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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