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플라워 산업 전문가 육성 방침
[미디어펜=김연주 기자]화려한 파티를 완성하는 파티스타일리스트, 특별한 웨딩을 연출하는 웨딩스타일리스트, 모두 플로리스트의 활동 영역으로 큰 가능성을 주목받고 있다.

(재)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꽃예술디자인전공' 설립을 알리며 단순히 파티나 웨딩에서 꽃을 장식하는 업무에서 더욱 나아가,이미지 브랜딩부터 호텔 가드닝,플라워테라피 등 무한한 플라워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가를 육성할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

   
▲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꽃예술디자인전공 수업 모습/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미국 미드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적인 방송 시상식 '에이미 시상식(Emmy Awards)' 이벤트 연출에 국내 최초로 진출한 바 있는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세계적인 파티플래너케빈 리와 함께 매년 여름방학 마다 비버리힐즈의럭셔리 파티 현장실습부터 화려한 미국 현지의 플라워트렌드 연수과정을 이수하는 등 국제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3만5000평 규모의 제3캠퍼스 강화식문화예술단지의 '로이카페' 시즌테마 디스플레이 프로젝트를 비롯해 호텔정원 가드닝,화기를 직접 만드는 도예클래스, 직접 식물을 재배하는 그린에코 클래스 등 차별화 된 현장실무 교육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실무능력을 향상시킨다.

특히 단순한 플라워 테크닉에 그치지 않고 롯데백화점, 헐리우드그룹과 지속적인 VM(Visual Merchandising) 혁신 디스플레이 프로젝트를 통해 타겟 분석부터 이미지 브랜딩,마케팅,경영 등 기획 분야의 트레이닝을 바탕으로, 최근 기업 프로모션에서 필요로 하는 분석적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꽃예술디자인전공,파티플래너전공,웨딩플래너전공 등 8개 전문학사 학위과정(2년제)과 라이프스타일리스트전공,카페비즈니스전공,푸드코디네이터전공 등 6개 학사 학위과정(4년제)에서 201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입학원서 접수와 자세한 모집전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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