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아동센터 20곳 8개팀 참가

포스코건설은 12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지역 아동센터 아이들과 ‘원앤원 합창대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지역아동센터 20곳이 사전 심사를 거쳤으며. 최종 결선에 오른 8개팀이 합창대회에 참가했다. 결승 진출팀은 지정곡 1곡과 자유곡 1곡으로 경연을 펼쳤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넌 할 수 있어라고 말해주세요’와 ‘두 날개를 펴고’를 부른 행복한 꿈나무 지역아동센터로 돌아갔다.

   
▲ 최우수상의 영예를안은 행복한 꿈나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포스코건설 품질경영그룹 직원들이 합창을 하고 있다.

우수상은 군밤타령과 연날리기를 부른 등대마을 지역아동센터에, 인기상은 금창 지역아동센터로 각각 돌아갔다. 이외도 결선에 참가한 모든 팀에 장려상이 수여됐다.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은 산타클로스 복장으로 선물을 선사하는 이벤트도 함께 마련하는 등 연말연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