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 전기차 부품 사업 탄력
[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캠시스의 주가가 자회사가 중국 페이톈(配天智造)과 전기차 사업 합작법인을 설립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25일 오전 10시10분 현재 캠시스는 전일 대비 29.82% 오른 4070원을 기록 중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캠시스의 자회사인 코니자동차는 중국 페이톈(配天智造)과 전기차 사업 합작법인 ‘폐이톈강녕신능원기차유한공사(配天康寧新能源氣車有限公司)’를 설립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중국 안후이성 벙부시에 들어설 합작법인은 전기차 및 전기차 부품을 생산·판매하게 된다. 자본금은 1억6600만위안(313억원)으로 폐이톈과 코니자동차가 각각 6대 4의 비율로 출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코니자동차의 최대주주인 캠시스의 전기차 부품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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