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원 상당 난방비 및 방한물품 지원

SK건설은 14일 서울 숭실대 한경직기념관에서 저소득가정 후원 대상자와 함께 ‘희망메이커 사랑나눔 페스티벌’ 송년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희망메이커’는 임직원 기부로 마련된 기금으로 저소득가정을 지원하고 후원대상자와 다양한 교류활동을 갖는 SK건설의 사회공헌활동이다.

   
▲ 조기행 SK건설 사장(뒷줄 왼쪽 여섯번째)과 임직원, 후원대상자들이 노래와 수화공연을 함께하고 있다.

SK건설 측은 난방비 1억1,000만원과 9,000만원 상당의 방한 물품을 후원 대상자와 해당 가정에 전달했다. 또 희망메이커 우수협력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우수후원 대상자에게 장학금을 주었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더욱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경제적 지원 뿐 아니라 후원 대상자와 유대감을 공유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SK건설은 2011년부터 서울 7개 지역을 비롯해 전국 저소득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 690명의 생계비와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벌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