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드림터 6호점 현판 전달
[미디어펜=신진주 기자]롯데호텔이 샤롯데 봉사단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호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의지로 구성된 봉사동호회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 25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산정호수 노인요양센터에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 롯데호텔이 샤롯데 봉사단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롯데호텔

샤롯데 봉사단의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희망드림터'는 2015년 6월 1호점 '신아원' 제과제빵 재능기부 봉사를 시작으로 롯데호텔 홍보대사 추신수 선수와 함께한 2호점 '성가요양원' 사랑의 생신잔치 봉사, 4호점 제주시 소재 '성이시돌 요양원' 김장김치 전달 등 각 체인호텔이 위치한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 날 샤롯데 봉사단 단원들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성복 경영지원 부문장이 희망드림터 6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샤롯데 봉사단은 2005년부터 11년째 산정호수 노인요양센터에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어서 샤롯데 봉사단원들은 노인요양센터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특식을 대접하고 방수 휠체어 및 생필품 등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롯데호텔은 사단법인 미래숲과 함께 하는 중국 내몽고 쿠부치 사막 사막화 방지 조림 사업 띵크 네이쳐(Think Nature) 캠페인, 유니세프 스쿨즈 포 아시아(Schools for Asia) 프로젝트 지원, 서울시와 함께 하는 저소득층 생활안정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제 역할을 다 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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