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안과 검진 및 보양식 제공

KB국민카드는 17일 서울 강북구 소재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연말맞이 어르신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심재오 KB국민카드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50여명은  복지관 인근 거주 노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기초 안과 검사, 돋보기 지급 등 무료 안과 검진과 함께 어르신 1,000여 명에게 연말맞이 보양식을 제공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임직원들이 부모님을 찾아뵙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이번 나눔 행사가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는 노인복지를 사회공헌 4대 메인 테마 중 하나로 정하고, 전국 각 지점의 직원들이 연계된 독거노인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 드리는 ‘독거노인 마음잇기’, 콜센터 직원 130여 명이 전국 독거노인들에게 주 2회 안부 전화를 드리는 ‘독거노인 사랑잇는 전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