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방문교육, 실업계 고교생 취업교육 등 인정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이하 승안원)은 16일 교육부가 주최한 ‘2013년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승강기 검사기관 최초로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은 어린이 승강기 안전교육 등을 인정받아 교육기부 대상을 받았다..

교육기부 대상은 한 해 동안 기업 및 단체, 학교, 개인 등 사회에 대한 교육기부 활성화와 참여 증진, 교육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확산을 목적으로 교육부가 지난해부터 제정·시행하고 있다.

승안원은 이번 수상과 관련, 전국 초등학교 방문 교육을 비롯해 실업계 고등학생 취업지원 교육, 청소년 기업체 탐방교육, 지역 안전체험교실 운영 등을 높게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한국승강기안전엑스포를 통한 국민의 승강기 안전의식 개선 및 교육 등을 꾸준하게 추진하고 있다.

공창석 승안원장은 “국민의 승강기 안전을 위해 시작한 다채로운 사회공헌 교육기부 프로그램이 정부로부터 인정받아 보람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승안원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