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젠코 마티예비치가 부른 '쉬즈곤' 시청자들의 가슴 울려
   
▲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장면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가수 밀젠코 마티예비치가 지난 28일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한 사실이 화제를 낳고 있다.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세계저 락그룹 스틸하트에 소속된 보컬로 '복면가왕' 최초로 출연한 외국 가수이다.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복면가왕'에서 '과묵한 번개맨' 가면을 쓰고 3라운드 까지 올라갔다. 그는 가왕의 자리를 놓고 '우리동네 음악대장'과 결승 대결을 펼쳤지만 아쉽게도 패배를 해 가면을 벗어야 했다.

그는 이미 1라운드 때 부터 네티즌들 사이에서 밀젠코 마티예비치라는 추측이 나온 가운데 '과묵한 번개맨'이 가면을 벗었고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이어 앵콜곡으로 자신의 히트곡 '쉬즈곤'을 열창해 스튜디오를 전율과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복면가왕'은 코너 시청률 17.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