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낸시랭 트위터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팝 아티스트 낸시랭의 삼일절 퍼포먼스가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낸시랭은 지난 2014년 3월 1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대한민국 독립만세! 오늘은 제95주년 삼일절이에요"라며 "역사에서 위기의 순간마다 맞서 싸우던 선조들의 희생을 고개 숙여 기립니다. '역사 바로 세우기'는 우리의 몫! 앙~!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글로 생각을 밝혔다.

그는 공개한 사진에서 건물 한 면을 장식한 태극기를 배경에 두고 특유의 포즈를 취해보였다. 태극기를 한 손에 들고 깜찍한 포즈를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낸시랭 개념 퍼포먼스네" "낸시랭 올해도 퍼포먼스 보여줄까" 등의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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