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코트라(KOTRA)와 이란 무역진흥청(IPTO)이 양국의 무역을 확대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코트라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양국 무역진흥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은 ▲ 경제, 무역 관련 정보 교환 및 공동 연구 ▲ 전시회, 세미나, 무역사절단 등 무역진흥사업 지원 ▲ 무역 전문가, 연수생 등 무역인력 상호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재홍 코트라 사장은 "이번 협약은 양국 무역 확대를 위해 정보·사업·인력이라는 3가지 방안을 이끌어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올해 가장 주목받는 특수시장인 이란에 우리 기업이 쉽고 빠르게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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