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순의 들풀' 애국영화로서 삼일절 광화문 선언 및 공연 펼치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애국 영화 '유관순의 들풀'(감독 손영호) 제작선포식이 3월 1일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됐다. 

유관순 열사의 혼을 달래주는 위령무를 (사)우리예술문화원 손정아 원장의 공연으로 행사의 서막을 열며 유관순국민영화추진위 이병천 집행위원장의 개회 선언이 있었다. 유관순시단 대표 성재경 시인의 축시 낭독과 함께 손인춘 국회의원, 김호일 전의원, 이진삼 전 육군참모총장, 손영호 영화감독의 축사가 있었다.

여성의 새 물결(TWW) 이사장 손인춘 국회 국방위원회 국회의원은 “전쟁의 폐허를 딛고 오늘날 전 세계가 주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대한민국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줄 이 때, 국민영화 ‘유관순의 들풀’제작이 그 도화선이 되어 우리 국민들의 애국정신 계승에 불씨를 당기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손영호 감독은 “친일의 좋지 않은 잔재를 뿌리 뽑고, 새로운 한류 문화 콘텐츠로서 유관순의 들풀 영화가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당부한다며 “현대판 유관순의 등장을”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유관순의 들풀'은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 문제, 위안부, 대마도 독도수호 문제 등 한일 간의 문제가 끊임없이 불거져 나오고 있는 오늘날의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국민영화를 탄생시켜 우리 민족이 처절하게 항일(抗日)의 과정을 겪었다는 내용을 현재적으로 재해석한 글로벌 콘텐츠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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