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지훈과 이하늬가 열연을 펼치고 있다/SBS '돌아와요 아저씨' 방송장면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정지훈이 이하늬를 도우며 안방극장에 진한 인상을 남겼다.

정지훈은 2일 방송된 SBS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곤란한 처지에 놓인 이하늬에게 대표로 사과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이연(이하늬 분)은 전 남편 차재국(최원영 분)이 운영하는 백화점을 찾았다가 갖은 수모를 당했다.

특히 송이연은 5분 안에 백화점을 나가야될 상황에 처했다.

이런 상황에서 이해준(정지훈 분)은 갑작스레 등장해 "지금까지 운영을 이따위로 해왔습니까?"라며 "공과 사도 구분 못하고 고객을 이런 식으로 응대합니까?"라고 말해 직원들을 당황케 했다.

이 장면에서 정지훈은 강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직원들의 잘못을 질책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돌아와요 아저씨'는 역송 체험을 하게 된 두 남녀의 모습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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