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과세 해외펀드‧일임형 ISA 대응 인프라 구축
[미디어펜=이원우 기자]농협은행이 외환‧파생사업 활성화 TF를 구성했다.

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외환‧파생사업 활성화 TF 활동을 통해 미래 수익원을 창출해나겠다고 3일 밝혔다.  

   
▲ 농협은행이 외환‧파생사업 활성화 TF 활동을 통해 미래 수익원을 창출해나겠다고 3일 밝혔다. /사진=농협은행


이번 TF는 저금리와 경기 불황의 장기화에 따른 수익 악화에 대비해 자금운용부와 다수의 관련 부서들이 협동해 작년에 설립됐다. 올해 들어 이 TF는 자본시장 거래 확대, 상품 개발과 판매확대 등 외환‧파생사업 도약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주관부서로서 참여한 이성권 자금운용부장은 "올해는 비과세 해외펀드와 일임형 ISA출시로 파생상품 시장 역시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되어, 미래 수익원인 외환‧파생사업의 인프라 구축이 매우 중요한 시기이며 이에 대비해 농협은행 역시 철저히 준비하지 않으면 낙오될 것"이라면서 참여 부서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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