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기간동안 총 45톤 물량 판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최근 캠핑의 대중화와 폭립 등의 인기로 국내 등갈비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홈플러스가 항공 직송을 통해 스페인산 냉장 등갈비를 선보인다.

   
▲ 홈플러스가 항공 직송을 통해 스페인산 냉장 등갈비를 선보인다./홈플러스

3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늘어나는 등갈비의 인기와 본격적으로 야외활동이 시작되는 3월 앞두고 등갈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100년 이상의 사육 및 가공 경력을 갖춘 스페인 로드리게스 농가와의 단독 계약을 맺었다.

오는 16일까지 2주동안 총 45톤을 선보이며, 해당 물량을 돈육의 두수로 환산 시 3만7500마리의 스페인 돼지를 잡아들인 셈이다.

전국 141개 매장에서 국내 최초 항공 직송 '스페인산 냉장 등갈비'를 100g당 1490원에 판매한다.

김준 홈플러스 축산팀 바이어는 "본격적으로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3월을 맞아 더 많은 고객에게 신선한 돼지 등갈비를 제공하고자 냉장 항공 직송 수입을 결정하게 됐다"며 "사전 협의를 통한 대량 물량확보 및 저유가로 인한 물류비 감소로 시세 대비 대비 평균 20% 저렴해 가족과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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