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일일 드라마 '오로라 공주'(사진)가 시청률 20%를 넘기며 막을 내렸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오로라공주'의 마지막 제150회는 20.2%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오로라 공주'의 극작가 임성한씨는 손창민·신주아·변희봉·박영규 등의 배역 인물은 물론 개 '떡대'까지 죽이며 '살인자 작가'로 불리기도 했다. 이에 따라 ‘오로라 공주’ 는 ‘서바이벌 드라마’라는 비난을 받았다.
 
당초 120회로 기획된 이 드라마는 30회 연장됐고, 지난달에는 재연장설이 나돌기도 했다. 그러나 일부 시청자들이 반대하며 작가 퇴출운동까지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