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새봄 맞이 봄 상품 대전…할인행진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봄, 신학기가 되면 트렌치코트, 점퍼 등의 의류와 화장품에 대한 소비가 늘어난다. 주말동안 백화점, 아울렛 등에서 펼쳐지는 패션, 뷰티 관련 세일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마리오아울렛은 오는 10일까지 '새 봄 맞이 봄 상품 대전'을 열고 여성복과 남성복, 아웃도어, 캐주얼 등 봄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 봄, 신학기가 되면 트렌치코트, 점퍼 등의 의류와 화장품에 대한 소비가 늘어난다. 주말동안 백화점, 아울렛 등에서 펼쳐지는 패션, 뷰티 관련 세일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마리오아울렛

우선 여성 브랜드에서는 쉬즈미스, 나인식스뉴욕, 레코브, 나인의 봄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쉬즈미스에서는 봄 상품을 최대 80% 할인해 트렌치코트와 점퍼를 각각 4만원대와 8만원대부터 판매한다.

남성 브랜드에서도 트렌치코트, 재킷, 정장 등 봄 상품을 특가로 내놓는다. 지이크의 셔츠와 정장은 각각 3만원대와 15만원대부터 선보이고, 레노마의 재킷과 트렌치코트는 각각 5만원대와 7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서는 오는 13일까지 오픈 1주년 감사 이벤트를 진행해 기존 할인율에 10~30%를 추가로 할인해 새봄맞이 패션 잡화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코치·에트로·멀버리 등 해외 유명 브랜드와 국내 의류·잡화·아동복 등 100개 브랜드를 기존 할인율(20~50%)에서 10~30% 추가 할인 판매하며 특히 골든듀·슈콤마보니 등은 20%를, 코치·오프라벨 등은 30%를 추가 할인한다.

영등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는 설렘 가득한 신학기를 앞두고 사람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자 '신학기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라면 '어라운드 더 코너', '팀버랜드', 'MLB' 등의 패션 브랜드에서 인기 아이템들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신학기 시즌에 빠질 수 없는 필수 아이템인 가방을 '어라운드 더 코너'에서는 최대 30% 내린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팀버랜드'는 2만 9000원에서 7만 9000원까지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는 'BAG TO SCHOOL' 기획전을 진행해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AK플라자의 경우 이번 주말까지 구로본점, 수원AK타운점, 분당점, 평택점, 원주점 등 전 점 1층에서 화장품 코너의 모든 브랜드가 참여하는 '스킨 블룸 뷰티 페어(SKIN BLOOM BEAUTY FAIR)'를 연다.

랑콤 레네르지 플라즈마 세럼(50ml)를 17만원에, 클라란스 하이드라퀀치 수분 세럼(30ml)를 7만8000원에, SK-II 극광에센스(30ml) 17만5000원에, MAC 엠버룩스 팔레트(4g)을 6만3000원에, 에스티로더 퓨어컬러 엔비 립글로스(6ml)를 3만9000원에, 슈에무라 립 라끄 슈프림 쉬머(5.2g)를 3만70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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