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조세호와 차오루 커플이 5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에 출연해 웨딩촬영을 진행했다.

조세호와 차오루는 말끔한 턱시도와 화려한 웨딩 드레스를 입고 촬영장에 나타났다.

조세호는 손을 잡아보라는 사진 작가의 말에 쑥쓰러워하며 어쩔줄몰라했다.

두 사람은 아직 서로가 어색한듯 눈이 마주칠때마다 큰 소리로 웃었다. 차오루는 조세호의 얼굴을 볼때마다 크게 웃으며 "침이 나와요"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이런 차오루를 귀엽다는듯 환한 미소를 지으며 팔로 얼굴을 닦아줬다. 조세호는 차오루에게 "밑에서 올려다보면 얼굴이 웃기게 생겼어요?"라며 농담을 던졌다.

한편,조세호와 차오루는 서로를 배려하면서 다정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첫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