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문세(54)의 콘서트 ‘대한민국 이문세’가 연장 공연에 들어간다.
 
이문세의 공연제작사 무붕 관계자는 22일 “전국 투어 공연 요청이 쇄도, 내년 5월까지 10개 도시를 더 돌며 공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확정된 지역은 경기 부천 안양, 강원 원주, 경북 포항 경산, 경남 진주, 제주 등이다.
 
‘대한민국 이문세’라는 제목으로 전국 순회 공연중인 이문세는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5만 청중을 모으는 등 공연 도시마다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28일 대구 공연도 매진됐다.
 
이문세는 히트곡 ‘붉은노을’과 ‘소녀’ ‘난 아직 모르잖아요’ ‘사랑이 지나가면’ ‘빗속에서’ ‘옛사랑’ ‘광화문연가’ ‘이별 이야기’ 등을 들려주고 있다.
 
올해는 대구를 끝으로 14개 도시 투어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