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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고강도 CFT 활용한 톱다운 공법 ‘도입’
도심지 초고층 건축물 안전성 확보 및 공기단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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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3-12-23 09: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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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23일 ‘고강도 콘크리트 충전 강관(CFT)’ 구조를 활용한 톱다운(TOP-DOWN) 공법을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 현장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CFT는 원형 강관(Steel Pipe) 내부에 콘크리트를 채운 것으로 건축물의 뼈대를 구성하는 데 쓰이며 강관이 콘크리트를 감싸고 있어 강성·내력·변형성능·내화 등의 장점이 있다.

   
▲ 굴착 구멍의 붕괴를 막기 위해 설치한 구조물 내부에 CFT 강관을 삽입하고 강관 내부에 콘크리트 타설을 완료한 모습이다.

또 고성능 강재와 더불어 100㎫(단위면적 1㎠당 1톤 이상의 무게를 견딤)의 초고강도 콘크리트로 강관 속을 채움으로써 안정성을 높였다.

포스코건설은 기초 말뚝을 설치하는 데 필요한 강재량을 약 50% 가량 줄일 수 있어 기존 대비 약 35% 가량 공사비 절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지표면에서 지하층으로 터파기 공사를 하면서 지하와 상부 구조물을 동시에 시공하는 톱다운 공법을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톱다운 공법 이용시 공사 초기부터 상부 구조물의 시공이 가능해 공기가 단축되고 다른 공법에 비해 깊은 기초 파기가 가능해 주변 지반과 인접 건물에 미치는 영향이 훨씬 적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현배 연구개발(R&D)센터장은 “현장에 직접 적용함으로써 연구개발 본연의 역할 수행뿐만 아니라 원가절감을 통한 회사 수익성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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