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라디오 ‘김광한의 라디오스타’(FM 98.1㎒)가 24일 오후 3시 서울 목동 CBS 오픈 스튜디오 앞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거리음악회’를 연다.
손근필 PD는 23일 “LP 전문 프로그램인 ‘김광한의 라디오스타’가 준비한 이번 공연에서 연인이나 가족들은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추억 하나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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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 거리음악회 출연진 |
라디오스타(월~토 오후 2시 10분)는 팝 칼럼니스트인 DJ 김광한이 진행한다. 그동안 음반시장에서 소외돼온 50,60대 청취자들을 라디오의 주인공으로 돌아오게 한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LP 팝 음악으로 방송하고 있다.
이날 음악회에는 ‘잊혀진 계절’의 이용, ‘살 수 있어요’의 뮤지컬 가수 소냐, 남성중창단 보헤미안 싱어즈가 출연해 ‘팰리스나비다’ ‘산타 할아버지 우리 마을에 오시네’ ‘울면 안 돼’ ‘화이트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 등을 들려준다.
이날 CBS 오픈스튜디오에서는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 ‘성탄특집 릴레이 생방송’이 이어진다. CBS 표준FM ‘이지민의 뮤직플러스’와 음악FM ‘아름다운 당신에게’ ‘영화음악’ ‘가요속으로’ ‘저녁스케치’ ‘행복한동행’ ‘꿈과 음악사이에’ 등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