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김희찬이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 특별기획 '미세스캅2(극본 황주하.연출 유인식)에서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순경 연기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극 중 패기와 깡으로 똘똘 뭉친 강상철 역을 맡은 김희찬은 마트에서 순찰을 돌다가도 이내 꼬마와 장난을 치는 다소 엉뚱하면서도 순수한 매력을 선보였다.

그는 검도 특기생 특채로 뽑힐만큼 탁월한 실력을 가지고있으며 평소에 그를 눈여겨 보던 배대훈(이준혁 분)에 의해 강력 1팀 팀원으로 추천되 슈퍼 미세스캅 고윤정(김성령 분)팀의 막내로 합류했다.

김희찬은 살인사건 해결 업무에 본격적으로 투입 후 의욕을 앞세우는 열혈 형사의 모습을 자연스럽고 실감나게 표현해내는 발군의 연기력을 나타냈다.

한편, 김희찬을 비롯해 김성령, 김민종, 임슬옹, 손담비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SBS 주말 특별기획 ‘미세스 캅 2’는 뉴욕에서 온 반전 매력의 슈퍼 미세스 캅 고윤정과 독특한 개성의 팀원들이 모인 강력 1팀의 활약을 그릴 세대불문 공감 수사 활극이다.

매주 토, 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