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교수진 수업 통한 학생 미래 설계 도움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다양한 실습 시스템과 환경이 조성된 국내 호텔조리학과의 경우 무엇보다 교수진의 역량이 취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 서울현대 최현석교수와 학생들 모습./서울현대전문학교

7일 서울현대전문학교에 따르면, 서울현대는 국내 최대규모의 종합전문학교로 2000여 명의 재학생이 있다. 호텔조리과정의 경우 최초로 스타교수진 전임제를 도입해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현대는 올해에만 조기취업자 84명을 배출, 졸업자 전원이 전공과 관련한 취업에 완료했다. 또한 8년간 재직 중인 에드워드권 교수와 2년간 재직 중인 최현석 교수가 교단에 서고 있다. 실제 최현석 교수 레스토랑인 엘본 더 테이블에 졸업생 2명이 취업하기도 했다.

에드워드권 교수의 글로벌 레스토랑에 취업 및 실습 역시 지속되고 있는 상황. 스타 교수진 효과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학생들은 매 달 두 스타교수의 정규 수업 및 특강을 통해서 전문 요리인으로서 성장하고자 하는 마인드를 함양하는데 도움을 받고 있다.

서울현대 관계자는 "스타 교수진 수업을 통해서 대회 및 미래에 대한 설계를 더욱 크게 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 면서 "영쉐프 한국 대표부터 국제대회 수상까지 우리 학생들이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 중 하나가 스타쉐프 교수진의 수업"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현대전문학교는 201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성적 미반영 면접 전형으로 진행되는 입시 과정은 조리에 관심 있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나 졸업자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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