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양육부담 절감위한 대책마련

[미디어펜=김태우기자]르노삼성차가 어린자녀를 둔 기흥연구소 임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대책마련을 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7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르노삼성자동차 기흥연구소에 임직원들의 육아 지원을 위한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 7일 경기도 용인시 르노삼성 연구소 내 어린이집이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우측 첫 번째부터) 개원식에 참여한 르노삼성자동차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 박동훈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어린이집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 연구소 어린이집은 24명 정원 규모로 보육실·유희실·조리실·교사실 등을 갖췄다. 외부에는 미끄럼틀·텃밭·모래놀이시설로 구성된 놀이터도 마련돼 있다.

‘아빠와 엄마가 연구한 자동차를 타고 떠나는 행복하고 즐거운 공간’이라는 디자인 콘셉트로 세워진 르노삼성 연구소 어린이집은 교사 4명을 포함해 총 7명의 교직원이 관리한다.

개원식에 참여한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 사장은 “르노삼성 연구소 어린이집은 임직원들의 양육부담 경감을 통한 실질적 복리후생 증진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며 “임직원들이 육아 걱정에서 벗어나 안심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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