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브랜드 달콤커피가 국내외 뮤지션들을 위한 응원 프로젝트로 라이브 공연이 가능한 ‘달콤 오픈마이크’를 상시 개최하고, 공연에 참가할 뮤지션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달콤커피는 초기 런칭과 함께 시작된 달콤커피만의 라이브 공연 브랜드인 ‘베란다라이브’를 정착시킨데 이어 뮤지션 응원프로젝트로 새롭게 기획된 공연 서비스인 ‘달콤 오픈마이크’를 런칭하면서 라이브 공연의 메카로 키워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달콤커피 강영석 실장은 “뮤지션들이 길거리 버스킹 공연 등으로 무대에 서고 있으나 날씨나 전기, 장소의 제약이 많다”며 “노래는 하고 싶지만 마땅히 팬들과 소통할 무대나 공간이 없어서 좋은 음악을 들려주지 못하는 뮤지션들이 너무나 많아서 ‘달콤 오픈마이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 실장은 또 “달콤커피 광화문점에서 상시 대관을 진행하고 공연을 원하는 뮤지션들에게 팀당 1시간씩 자유롭게 공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베란다라이브의 성장이 작은 무대에서 시작된 것처럼 ‘달콤 오픈마이크’ 무대도 달콤커피 전국 매장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관 가능 매장은 달콤커피 광화문점으로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공연(주말 제외)이 가능하며, 신청에 따라 3월 중순경부터 ‘달콤 오픈마이크’의 첫 무대가 시작될 예정이다.

고객들은 매장에서 메뉴를 구매하여 음료와 함께 자유롭게 라이브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달콤커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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