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첫 코스닥 상장사로서 성실납세 조성 및 만화산업 성장견인 공로
[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웹툰 플랫폼 전문기업 미스터블루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미스터블루는 제50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2002년 설립이래 매년 30%대의 지속적 성장과 더불어 2015년 코스닥상장을 이룬 국내 1위 만화 콘텐츠 전문 플랫폼 기업으로서 세법 규정을 준수하며 세금신고와 납부를 성실하게 이행하는 등 성실납세 문화 조성에 이바지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이번 기념식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고 국세청 및 관세청이 합동으로 진행돼 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 유공 공무원, 우수기관 등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이번 수상을 통해 미스터블루는 수상일로부터 ▲3년간 세무조사 유예 ▲3년간 징수유예 및 납기연장시 납세담보 5억원 한도 면제 ▲대출 및 금융신용평가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됐다.

조승진 미스터블루 대표는 "모범납세자로 기획재정부장관표창을 받게 돼 무척 기쁘다” 며 “앞으로도 업계 첫 코스닥 상장사 위상에 걸맞게 성실히 납세 의무를 실천해 타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국내 웹툰시장 1조원대를 맞아 국내 만화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우수인재 양성을 견인함으로서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만화 콘텐츠 선도기업으로 지속성장 하겠다"고 자신했다.

한편, 미스터블루는 현재 230만 명에 달하는 회원을 보유한 국내 1위 만화 플랫폼 전문기업이자 웹툰업계 1호 코스닥 상장사다. 현재 국내 최다 만화저작권 보유, 안정적인 자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수익성 높은 2차 저작물 개발과 글로벌 진출을 통하여 퀸텀 점프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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