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성욱/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민성욱이 ‘육룡이 나르샤’에서 인상적인 퇴장과 함께 인증샷을 공개했다.

민성욱은 최근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 조영규 역으로 출연하며 존재감을 뽐냈던 바, 조영규가 7일 방송된 45회에서 죽음으로 극의 퇴장을 하면서 민성욱은 소속사를 통해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육룡이 나르샤’ 대본과 꽃다발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드라마 속 인물과는 사뭇 다른 매력을 선보인 그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민성욱은 ‘육룡이 나르샤’에 대해 "개인적으로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 하지만 그 순간에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이었다“며 ”마지막까지 영규다운 모습을 보여주게 된 것 같다. 남은 회까지 끝까지 사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앞으로 이방원의 ‘왕자의 난’을 다룰 것으로 예상돼 어떤 전개로 안방극장을 깜짝 놀라게 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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