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뮤지컬 '마타하리' 주연 맡아...'다른 뮤지컬에서는?'
   
▲ 옥주현의 '마타하리' 프로필 사진/EMK뮤지컬컴퍼니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가수 옥주현이 뮤지컬 '마타하리'의 주연을 맡았다. 이와 함께 옥주현이 주연을 맡은 뮤지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옥주현은 8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마타하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다양한 얘기를 꺼냈다.

옥주현은 핑클 2002년 4집 발매 이후 드라마와 예능, 영화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 옥주현은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바탕으로 '아이다'의 아디아 역, '엘리자벳'의 엘리자벳 역, '황태자 루돌프'의 마리 베체라 역, '레베카'의 댄버스 부인 역, '위키드'의 엘파바 역 등 다양한 뮤지컬에서 주연을 맡으며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옥주현은 이번 무대에서 아름다운 외모와 고혹적인 자태를 지닌 마타하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라 뮤지컬 팬들의 기대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한편 '마타하리'는 프랑스와 독일로부터 이중 스파이 제안을 받은 무희 마타하리의 비극을 그린 뮤지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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