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쌍방울의 주가가 지난해 실적개선으로 급등하면서 최대주주인 광림의 주가도 상한가로 치솟았다.

9일 오전 9ㅣ39분 현재 광림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5980원을 기록 중이다.

쌍방울은 전날 지난해 영업이익이 10억3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76.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26억3700만원으로 2.7%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5억1700만원으로 적자폭을 축소했다.

광림은 쌍방울의 지분 18%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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