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은 24일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크리스마스 이브 미사를 집전했다.

교황은 이날 자정 2시간 전에 신도들과 여행객들로 만원을 이룬 성당의 복도를 걸었으며, 다른 사람을 시키지 않은 채 직접 아기 예수상을 들고 갔다.

교황은 성탄일인 25일 성베드로대성당의 중앙 발코니에서 세계를 향해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