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전일 유상증자를 결정한 광림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는데 비해 유상증자에 참여한 쌍방울의 주가는 하락세다.

10일 오전 9시14분 현대 광림은 전일 대비 17.06% 급등한 7000원을 기록 중이다. 쌍방울은 4.13% 내리고 있다.

전일 광림은 운영자금 199억8135만원을 마련하기 위해 513만주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증자방식은 제3자배정증자로 배정대상자는 최대주주인 칼라스홀딩스와 종속회사 쌍방울, 유한회사선에셋이다.

신주발행가액은 3895원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4월2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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