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26일 우즈베키스탄 재무부 산하 로드펀드(Road Fund)가 발주한 1,860억원 규모의 CAREC A380 고속도로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CAREC A380 고속도로는 2007년부터 중국과 중앙아시아를 중심으로 중국, 아프가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10개국이 추진중인 현대판 실크로드 재건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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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 위치도 |
포스코건설은 고속도로 전체구간 중 키실락~가질 약 85Km구간을 24개월 동안 왕복 4차선으로 건설할 예정이며, 이번 수주로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입지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우즈베키스탄 동서지역간 물류량 확대 및 원활한 이동으로 우즈베키스탄 경제활동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최용석 상무는 “우즈베키스탄에서의 도로공사 수행경험을 통한 현지화 전략과 더불어 열악한 기후 속에서도 공기준수 및 우수한 시공품질 확보를 통해 수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에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아프가니스탄, 카자흐스탄 등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에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