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팔대포, 1988년 컨셉 차별화 인테리어 및 맛 선보여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최근 (주)용형의 포차 프랜차이즈 ‘팔팔대포’가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주점, 포차 가운데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맛으로  초보 창업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팔팔대포는 최근 인기를 얻었던 '응답하라 1988'의 시대적 배경인 88년도를 컨셉으로 하고 있다. 파전과 각종 무침, 볶음 등 각종 안주들을 1만 원 이하의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팔팔대포 관계자는 "팔팔대포의 이러한 강점으로 인해 지친 하루 부담 없는 술자리를 원하는 학생과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팔팔대포는 모든 가맹점에서 똑같은 맛을 내어 가맹 사업의 통일성을 유지하기 위해 모든 소스를 원팩(One pack)시스템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 메뉴의 조리 과정이 간편해짐은 물론 조리법을 쉽게 배울 수 있어 전문 요리사가 없이도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

팔팔대포의 안병훈 대표는 "팔팔대포의 메뉴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리하여 팔팔대포만의 통닭, 국물떡볶이등 인기메뉴를 개발할 수 있었다. 또한 차별화된 맛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재방문율이 높은 대박 맛집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불황에도 승승장구하고 있는 비결에 대해 말했다.

용형은 '용감한형제들', '목간통등갈비' 등 외식 브랜드 론칭에 경험이 있는 실무진들로 구성돼 있으며 창업에 대한 경험적 지식이 많다.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