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NE1'(사진)이 내년 31·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 핸드볼 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6"한국과 중국, 일본 등 9개국 13개 도시에서 17회 공연이 예정돼 있다공연을 열고 싶다는 문의가 쇄도, 추가 공연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공연 타이틀과 콘셉트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2NE1‘은 지난해 여성그룹 최초로 월드투어 '뉴 에볼루션(NEW EVOLUTION)'을 펼친 바 있다. '뉴 에볼루션' 투어는 미국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2012 베스트 콘서트'에 꼽히기도 했다.
 
'2NE1'은 올해 '폴링 인 러브' '두 유 러브 미' '그리워해요' 등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