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최초로 오프라인 소비자 접점 확보 시도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소셜커머스 업계 최초로 위메프가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에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 소셜커머스 업계 최초로 위메프가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에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미디어펜

11일 위메프에 따르면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에 위치한 위메프관은 신진디자이너 편집샵, 위메이크뷰티와 W카페로 구성된 패션·문화 복합공간이다.

고객이 위메프의 상품을 직접 경험하고 온라인과 동일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위메프는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하는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와 협력해 신진 디자이너들의 다양하고 신선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FREIKNOCK(프라이노크), FRICA(프리카), Ogram(오그램) 등 21개 브랜드가 입점하여 의류, 쥬얼리, 가방, 슈즈 등 400여개 제품을 판매한다.

위메프관을 찾는 소비자들은 마녀공장, 유리피부, 맥퀸, 뷰티피플 등 10여개 최상위 온라인 뷰티 브랜드 상품을 매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온라인과 동일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도 있다.

최이철 위메프 홍보팀장은 "현대시티아웃렛 내 위메프관은 오프라인에서 고객을 만날 수 없는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실험적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당사에 특화된 다양한 상품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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