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전부터 경품행사까지 프로모션 풍성
[미디어펜=신진주 기자]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이 오픈 기념 특가전·프로모션을 진행해 주목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 신개념 도심형 아울렛인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이 그랜드 오픈했다.

   
▲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이 오픈 기념 특가전·프로모션을 진행해 주목된다.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내부에 설치된 월리 모습. 미디어펜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은 패션브랜드 중심의 아울렛 쇼핑몰에서 벗어나 체험형 라이프 스타일몰과 대규모 'F&B 전문관'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아울렛이다.

현대시티아울렛은 오픈축하 상품전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먼저 행운의 레드 란제리 대전이 펼쳐진다.

이번 주말까지 4층 본매장 및 행사장에서 비너스, 비비안, 트라이엄프, 엘르, 미쏘시크릿, 헌터이너 등 브라·팬티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1층에 위치한 한섬아울렛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타임, 마인, 시스템, SJSJ, 덱케, 타임옴므, 시스템옴므 등의 브랜드에서 이번주말까지 구매고객에게 더블 마일리지를 증정하며, 타임, 타임옴므는 최대 50%, 마인은 60%까지 할인하는 스페셜 할인상품이 입고됐다. 

7층에선 오는 20일까지 아디다스 vs 나이키 상품전이 열린다. 아디다스 져지트렉탑 4만9500원, 후드저지 6만9500원, 남성캐주얼화 6만4500원이다. 나이키 농구화는 9만5400원, 남녀 런닝화는 5만9400원이다. 이는 각 한정수량으로 소진시까지 선보인다.

아동 유아 팩토리 세일도 실시된다. 보령패밀리 세일을 진행해 쇼콜라는 최대 70%, 유모차, 카시트, 용품은 최대 60%까지 할인한다.

5층 대행사장에서는 일요일까지 홈리빙 3대브랜드 창고 개방전이 펼쳐진다. 하나데코 거실·침실 인테리어 소품 특가전이 열려 최대 80%까지 할인하며, 주부들의 로망 코렐 상품전, 네오플램 주방용품은 최대 70%까지 특가에 선보인다.

한편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증정 행사도 진행된다.

토요일인 12일에는 3500명의 방문객들에게(선착순) 뽑아쓰는 행주타올을 무료로 나눠준다.

또 7만원 이상 구매시 월리 리미티드 에디션 에코백 또는 조앤더주스 헬오브너브주스 쿠폰을 준다. 20만원 이상 구매시 월리 우산 또는 디저트 스탬프 투어 바우처를 증정한다.

당일 구매고객중 현대백화점 카드+현금+상품권으로 20·40·60만원 이상 구매시 1·2·3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며, 2층 리빙 가구 층에서 100·200·300·500만원 이상 구매시 5·10·15·25만원의 상품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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