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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고객편의 중심 '스마트공항' 변신
입국여객 수속단계별 위치 안내서비스 개시
승인 | 백지현 기자 | bevanila@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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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6-03-13 08: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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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백지현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에 마중 나온 환영객을 위해 입국 여객의 수속단계별 상황을 상세히 알려주는 디지털 안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에 마중 나온 환영객을 위해 입국 여객의 수속단계별 상황을 상세히 알려주는 디지털 안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인천국제공항공사


13일 인천공항에 따르면, 이달부터 입국장에 설치된 디지털사이니지(안내판)를 통해 도착항공편과 도착여객의 수속단계별 위치상황을 5단계(착륙 전-착륙-탑승구 도착-짐 찾는 곳-입국장 도착)로 그래픽화했다.

이번 서비스는 ‘인천공항 가이드’ 모바일 앱을 통해 기존에 제공 중인 ‘입국환영’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 자체 개발을 통해 도입됐다. 우선적으로 여객터미널 1층 B입국장 안내데스크 부근에 위치한 디지털사이니지(1개소)에서 운영된다.

기존 운항정보표출시스템(FIDS)이 착륙, 도착 등 단순 텍스트 정보에 한정됐다. 그러나 이번 디지털사이니지 서비스는 도착여객 수속단계별 위치를 이미지 및 도식화해 보다 상세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쌍방향적 정보 제공기능을 강화해 출발지별, 항공사별, 입국장별로 도착항공편 검색이 가능하고,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이용 편의도 확보했다.

인천공항공사는 향후 서비스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9월까지 모든 입국장으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범운영 기간 중에 고객의 의견을 수렴하여 교통센터 등에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앞서 인천공항은 지난해 11월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12대와 자동수하물위탁 기기 10대를 설치, 인천공사가 소유한 출국 자동화 시설은 자동탑승권 발권 기기 106대와 자동수화물 위탁 기기 14대로 확충됐다.

그동안 인천공항은 이용격의 편의를 위해 자동탑승권 발권 기기 94대와 자동수하물 위탁 기기 4대를 운영해왔다.

자동 탑승수속전용구역이 신설되면서 여행객들은 두 가지 자동화 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출국 소요시간이 기존 이용시간보다 10분 이상 단축됐다.

자동 탑승수속 전용구역 내 설치된 자동탑승권발급 기기는 우선적으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캐세이퍼시픽, 터키항공 등 4개 항공사 이용객을 대상으로 하며, 자동수하물위탁 기기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이용객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향후 이용할 수 있는 항공사의 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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