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1이닝 무실점 경기 펼쳐..."돌부처는 돌부처" '다른 네티즌들의 의견은?'
   
▲ 오승환/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프로야구선수 오승환이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전에서 1이닝동안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이날 경기에서 오승환은 3회에 등판해 선두타자를 사구로 내보냈지만 후속 타자들을 2루수 땅볼과 병살로 마무리하며 3경기 연속 무실점 기록을 이어갔다.

이 경기 소식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오승환 화이팅! 비난과 비판하는 자들도 속마음은 다 너를 응원할꺼다(치졸***)" "역시 오승환 최고입니다(kiy0****)" "이거 잘하면 첫 해부터 가을야구에 반지원정대 핵심 멤버네(핏빛**)" 등 오승환의 활약에 호평을 보내고 있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감독이 많이 아끼는 모습. 오랜 이닝 안던지게 하고 페이스 끌어올리며 자심감 갖게 하는 것 같다. 올해 대박 날 듯!(pizz****)" "잘하니까 도박도 묻히고...난 오승환 김현수 둘 다 응원한다. 화이팅(ksht****)" "한미일 어딜가서도 돌부처는 돌부처네(파이어볼****)" 등 오승환의 실력을 인정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이런 네티즌들의 의견은 절대적인 평가가 아니라 개인의 생각일 뿐이므로 여론을 참고하는 정도로 바라봐야 되겠다.

한편 오승환은 데뷔전에서 완벽한 피칭으로 찬사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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