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남희석(42)과 아나운서 출신 MC 공서영(31)이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새 예능프로그램 '컨츄리 선수권대회 동네 한 바퀴'(사진)를 진행한다.

'동네 한 바퀴'는 농촌 지역 할아버지 할머니가 마을대항선수권 대회에 참가해 '한 발 수레 릴레이' '고무신 멀리 날리기' '촌견 챔피언십' '민화투 선수권대회' 등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내년 14일 오후 840분 첫 방송된다
             
   
 
 
김순겸 PD27"시골 어른들의 순수함을 느낄 수 있는 무공해 버라이어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남 구례에서 첫 녹화를 마친 남희석은 "시골 어른의 순수한 모습에 고향으로 돌아온 느낌"이라고 말했다. 공서영은 "다섯 살 때 친오빠에게 배운 민화투가 이제야 빛을 발휘하는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