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바다 봄의 별미 '봄도다리쑥국'과 '도다리회' 등 저녁코스 메뉴 구성
   
▲ '해우리'가 이달 14일부터 5월 말까지 봄맞이 신메뉴 '통영 봄도다리 축제'를 선보인다./로가닉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로가닉(대표 윤영학)이 운영하는 직영 외식 브랜드 ‘해우리’가 3월 14일부터 봄맞이 신메뉴 '통영 봄도다리 축제'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통영 봄도다리 축제'는 제철 바다 먹거리로 차려낸 해우리의 계절특선 신메뉴이다. 그 동안 해우리는 제주도 축제, 동해안 축제, 여수 축제 등 계절마다 싱싱한 제철 바다 먹거리로 구성된 지역별 계절 축제를 꾸준히 선보여 왔다.

해우리의 '통영 봄도다리 축제'는 통영의 지역 특색과 제철 해산물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통영하면 빼놓을 수 없는 봄의 별미 '봄도다리쑥국'과 쫄깃한 '도다리회'가 메인 요리로 구성된다.

이밖에도 3월 제철을 맞은 뿔소라와 비단멍게 등 싱싱한 '모둠해산물', 봄의 나른함을 날려줄 '불끈장어구이', 숙취 해소에 좋은 '복어찜'. 식감까지 톡톡 맛있는 '명란젓회무침'까지 풍성하게 곁들여진다.

1인 기준 5만7000원에 제공되는 저녁 코스 메뉴다.  메뉴 구성은 산지 사정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로가닉 마케팅팀 팀장은 "이번 신메뉴는 봄의 미각을 깨우는 별미 여행이란 컨셉으로 기획됐다"면
서 "멀리 통영까지 가지 않고도 통영의 별미를 마음껏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먹거리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우리 '통영 봄도다리 축제'는 5월 말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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