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의 텍사스 레인저스가 공포의 막강타선으로 업그레이드된다.

미국의 스포츠지인 ESPN은 내년을 화려하게 장식할 메이저리그 팀타선 10순위를 정하면서 텍사스 레인저스를 1등팀으로 뽑았다.

이 사이트는 “레인저스 구단이 스토브리그기간에 막강 좌타자를 중심으로 전력보강에 나섰다”면서 “출루율 30위안에 든 추신수와 필더의 가세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SPN의 버스터 올리 기자는 텍사스 타자 라인업에선 추신수가 1번 좌익수, 필더가 3번 1루수를 맡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들외에도 엘비스 앤드루스, 지노바니 소토, 애이드리언 벨트레 등 호타자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