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지역사회발전 프로젝트 참가할 인재들 한자리에
[미디어펜=김태우 기자]기아차가 글로벌 워크캠프를 통해 글로벌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아자동차는 14일 ‘유네스코와 함께하는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에 참가할 대학(원)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기아자동차가 ‘유네스코와 함께하는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 참가 대학(원)생을 모집한다./기아자동차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는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국내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다음달 11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기아차는 올해 총 49명의 글로벌 워크캠프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으로 국내 대학(원)생 대상으로는 해외캠프 30명, 국내캠프 7명을 선발하게 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유네스코 국가위원회와 협력해 유럽과 아시아지역 대학(원)생 12명을 한국 캠프 참가자로 선발하기로 했다.

참가자들은 ▲현지 NGO와 연계된 체험활동 ▲환경을 테마로 한 테마 현장학습 ▲현지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현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문화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해외로 파견되는 참가자들에게 항공비와 캠프 참가비를 지원하며, 우수한 활동을 보인 참가자들에게는 3주간의 현대차그룹 해외인턴십 프로그램 서류전형 면제 및 장학금 등의 혜택을 줄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는 국내외 대학(원)생들이 상호간의 교류와 현지문화체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글로벌 워크캠프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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