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죽인 범인을 쫓는 희주의 결말은
   
▲ '널기다리며' 스틸컷/NEW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널 기다리며'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 '널 기다리며(감독 모홍진)'는 지난 10일 개봉 이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기록했으나 번번히 1위 달성에는 실패했던 바, 마침내 14일 박스오피스 1위 탈환해 성공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널 기다리며'는 14일 478개의 스크린에서 3만 5715명을 동원했다. 총 누적관객수는 33만 8860명이다.

특히 이번 기록이 더욱 값진 것은 '널 기다리며'가 개봉한지 2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관객들의 선택이 더 늘어났기 때문. 흔히 말하는 '입소문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도 흥행을 불러올 조짐을 보였다.

한편 '널 기다리며'는 15년전 아빠를 죽인 범인을 쫓기 위한 소녀 희주의 행적은 다룬 스릴러 영화로 심은경, 윤제문, 김성오의 열연이 돋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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