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턴키분야 누적 수주액 3,831억원 기록

포스코건설은 29일 포항지방해양항만청에서 발주한 울릉도 사동항 2단계 동방파제 축조공사 설계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 울릉도 사동항 2단계 사업 조감도.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사동항 2단계 사업을 수주하면 올해 국내 토목환경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분야 수주 1위 달성이 확실시된다”며 “올해 총 수주 금액은 3,831억원으로 5건의 사업 중 4건을 수주하는 성과를 올리게 된다”고 말했다.

울릉도 사동항 2단계 동방파제 축조공사 사업은 기존 방파제에 640m 길이의 방파제를 신규 연장하는 공사다. 포스코건설은 현대엠코 등 3개 건설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총 공사비는 1,588억원, 공사기간은 착공 후 3년이 소요된다.

방파제가 준공되면 6,000톤급 해군 함정 2척, 해경 함정 1척을 정박할 수 있는 해군·해양경찰청 전용부두와 5,000톤급 여객선 3척을 정박할 수 있는 여객부두가 조성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올 한해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 이 같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참여사업을 선별해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했기 때문”이라며 “향후 발주 예정인 부두조성사업 및 울릉공항 건설사업 수주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