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총 1,200명 강연 실시

아시아나항공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드림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 아시아나항공은 30일 서울 구로구 구로아트밸리에서 개최된'드림 페스티벌'에서 아시아나항공의 캐빈승무원 밴드인 '윙어스'가 공연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30일 서울 구로구 구로아트밸리에서 중·고등학생 650명을 초청해 ‘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승무원 밴드인 ‘윙어스’ 공연도 함께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에 따르면 ‘드림 페스티벌’에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을 통해 2월 550명, 12월 650여명의 중고등학생들이 신청할 정도로 항공업계 직종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이날 ‘드림 페스티벌’은 ‘하트체임버’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박소희 승무원의 캐빈승무원 직업 강연, 장수정 한의사의 ‘청소년기 건강관리’ 강연 등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미래에 대한 호기심과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마련된 드림 페스티벌은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을 찾아 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